영화는 유독가스 테러라는 재난 상황을 소재로 하지만, 결국 평범한 사람이 위기 앞에서 어떻게 살아나는지를 보여주는 작품입니다. 영화 속에서는 도심 전체가 유독가스에 뒤덮이는 데 단 4분밖에 걸리지 않습니다. 처음에는 단순한 오락 영화라고 생각했는데, 보고 나니 한동안 머릿속을 떠나지 않았습니다. 재난 자체보다 위기 앞에서 사람들이 어떤 선택을 하는지가 더 오래 기억에 남았기 때문입니다. 영화 엑시트 속, 재난 앞에서 '준비된 사람'은 따로 있다영화 의 주인공 용남은 취업에 계속 실패하는 청년입니다. 가족들에게 잔소리를 듣고, 어머니 칠순 잔치 자리에서도 어딘가 어색한 존재입니다. 그런데 어머니 잔치가 열린 구름 정원이라는 장소에서 갑자기 의문의 유독가스가 도심 전체를 뒤덮기 시작합니다. 사람들이 하나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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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6. 30. 21:12